무면허 주름 시술로 환자 사망케 한 주부 구속
입력 2012.11.21 (13:10)
수정 2012.11.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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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일반인을 상대로 얼굴 주름을 펴는 시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1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47살 주부 유모 씨와 이들에게 마취약 등 전문의약품을 공급한 혐의로 제약회사 직원 52살 윤모 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9월12일 의정부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50살 여성 강모 씨를 상대로 주름 펴는 수술을 하던 중 얼굴 마취제를 과다하게 사용해 강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 등은 이미 구속된 전직 간호사 출신 47살 변모 씨에게 시술 방법과 장비를 전수받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제약회사 직원 윤모 씨 등은 장 씨 등의 부탁을 받고 마취제를 빼돌리는 등 1,200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무단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47살 주부 유모 씨와 이들에게 마취약 등 전문의약품을 공급한 혐의로 제약회사 직원 52살 윤모 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9월12일 의정부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50살 여성 강모 씨를 상대로 주름 펴는 수술을 하던 중 얼굴 마취제를 과다하게 사용해 강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 등은 이미 구속된 전직 간호사 출신 47살 변모 씨에게 시술 방법과 장비를 전수받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제약회사 직원 윤모 씨 등은 장 씨 등의 부탁을 받고 마취제를 빼돌리는 등 1,200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무단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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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주름 시술로 환자 사망케 한 주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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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13:10:54
- 수정2012-11-21 19:08:38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일반인을 상대로 얼굴 주름을 펴는 시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1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47살 주부 유모 씨와 이들에게 마취약 등 전문의약품을 공급한 혐의로 제약회사 직원 52살 윤모 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9월12일 의정부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50살 여성 강모 씨를 상대로 주름 펴는 수술을 하던 중 얼굴 마취제를 과다하게 사용해 강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 등은 이미 구속된 전직 간호사 출신 47살 변모 씨에게 시술 방법과 장비를 전수받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제약회사 직원 윤모 씨 등은 장 씨 등의 부탁을 받고 마취제를 빼돌리는 등 1,200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무단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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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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