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연금 자산 부실관리 점검

입력 2012.11.21 (13:13) 수정 2012.11.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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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금저축 수익률이 저조한 금융사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자산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금융회사가 연금자산의 운용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연금저축상품의 수수료 체계와 적립금을 담보로 한 대출 금리의 적정성 여부도 점검해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를 내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2015년에 사용후핵연료의 중간저장 부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4월 민간자문기구인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켜 사용후핵연료의 중간저장 방식과 운영기간,부지선정 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4개 원전 본부에 임시 저장돼 왔고 현재 수용능력의 70% 가량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홈플러스가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한 당일 대형마트 등록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점 여부를 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서울 마포 합정과 관악 남현, 경기도 오산 세교점의 개점 여부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중소상인들과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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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금융회사 연금 자산 부실관리 점검
    • 입력 2012-11-21 13:13:26
    • 수정2012-11-21 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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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금저축 수익률이 저조한 금융사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자산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금융회사가 연금자산의 운용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연금저축상품의 수수료 체계와 적립금을 담보로 한 대출 금리의 적정성 여부도 점검해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를 내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2015년에 사용후핵연료의 중간저장 부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4월 민간자문기구인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켜 사용후핵연료의 중간저장 방식과 운영기간,부지선정 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4개 원전 본부에 임시 저장돼 왔고 현재 수용능력의 70% 가량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홈플러스가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한 당일 대형마트 등록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점 여부를 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서울 마포 합정과 관악 남현, 경기도 오산 세교점의 개점 여부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중소상인들과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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