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올해보다 월 92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2013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강보험료의 6.55%를 받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보험료는 내년에도 동일한 요율이 적용되지만, 건강보험료가 1.6% 인상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월 평균 납입액이 5709원으로 92원 올랐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대상자를 현재 33만6천 명에서 내년 말 38만 9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재가 서비스의 경우 평균 5.3% 수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최대 10만 원 정도의 임금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2013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강보험료의 6.55%를 받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보험료는 내년에도 동일한 요율이 적용되지만, 건강보험료가 1.6% 인상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월 평균 납입액이 5709원으로 92원 올랐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대상자를 현재 33만6천 명에서 내년 말 38만 9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재가 서비스의 경우 평균 5.3% 수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최대 10만 원 정도의 임금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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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장기요양 보험료율 동결…월 92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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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15:31:33
내년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올해보다 월 92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2013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강보험료의 6.55%를 받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보험료는 내년에도 동일한 요율이 적용되지만, 건강보험료가 1.6% 인상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월 평균 납입액이 5709원으로 92원 올랐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대상자를 현재 33만6천 명에서 내년 말 38만 9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재가 서비스의 경우 평균 5.3% 수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최대 10만 원 정도의 임금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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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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