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15년, 금융채무 원죄는 금융 세계화”

입력 2012.11.21 (16:02) 수정 2012.11.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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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해자협회와 홈리스행동 등 5개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IMF 구제금융 신청 15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 규제완화와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채무 불이행자가 대량으로 양산됐다며 금융채무의 원죄는 IMF를 시작으로 금융세계화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민간 변호사를 파산 관재인으로 선정하도록 한 새 파산제도는 파산 신청을 더욱 어렵게 해 채무 불이행자의 새 출발을 막는다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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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15년, 금융채무 원죄는 금융 세계화”
    • 입력 2012-11-21 16:02:55
    • 수정2012-11-21 19:07:47
    사회
금융피해자협회와 홈리스행동 등 5개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IMF 구제금융 신청 15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 규제완화와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채무 불이행자가 대량으로 양산됐다며 금융채무의 원죄는 IMF를 시작으로 금융세계화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민간 변호사를 파산 관재인으로 선정하도록 한 새 파산제도는 파산 신청을 더욱 어렵게 해 채무 불이행자의 새 출발을 막는다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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