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계부채 해결책 ‘서민용 PB’ 도입

입력 2012.11.21 (16:02) 수정 2012.11.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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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해결책의 하나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숭실대에서 대학생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가계 스스로 금융상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온라인 개인금융진단서비스’와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개인금융진단서비스는 개인이 온라인으로 본인의 금융상황 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는 금융기관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 금융 전문가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만나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권 원장은 토론회에서 정부가 현단계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재정을 투입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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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가계부채 해결책 ‘서민용 PB’ 도입
    • 입력 2012-11-21 16:02:57
    • 수정2012-11-21 2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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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해결책의 하나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숭실대에서 대학생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가계 스스로 금융상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온라인 개인금융진단서비스’와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개인금융진단서비스는 개인이 온라인으로 본인의 금융상황 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는 금융기관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 금융 전문가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만나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권 원장은 토론회에서 정부가 현단계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재정을 투입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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