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외고 경쟁률 1.45대 1…소폭 하락

입력 2012.1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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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외국어 고등학교의 올해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서울권 6개 외국어고의 입학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천856명 모집에 2천69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47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입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주요 대선후보들의 특목고 억제 공약과 자율형 사립고 등의 영향으로 올해 외고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하락폭은 소폭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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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권 외고 경쟁률 1.45대 1…소폭 하락
    • 입력 2012-11-21 18:48:26
    사회
서울 지역 외국어 고등학교의 올해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 서울권 6개 외국어고의 입학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천856명 모집에 2천69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47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입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주요 대선후보들의 특목고 억제 공약과 자율형 사립고 등의 영향으로 올해 외고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하락폭은 소폭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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