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인 동대문 의류도매 상가에서 입점 상인과 노점상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챙겨온 상인회 회장 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D 쇼핑몰 상인회장 임 모씨와 경비용역업체 직원 최 모씨 등 두 명을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올해초까지 서울시 신당동 D쇼핑몰 인근 노점상들로부터 자리세를 뜯고, 상인들에게 나눠준 비닐봉투 등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상인회비 1억 9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는 쇼핑몰에서 영업중인 인테리어 업체와 택배업체 등을 상대로 수익의 일부를 상납받는 등 모두 2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D 쇼핑몰 상인회장 임 모씨와 경비용역업체 직원 최 모씨 등 두 명을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올해초까지 서울시 신당동 D쇼핑몰 인근 노점상들로부터 자리세를 뜯고, 상인들에게 나눠준 비닐봉투 등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상인회비 1억 9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는 쇼핑몰에서 영업중인 인테리어 업체와 택배업체 등을 상대로 수익의 일부를 상납받는 등 모두 2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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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 돈 챙긴 동대문 쇼핑몰 상인회장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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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21:16:43
국내 최대 규모인 동대문 의류도매 상가에서 입점 상인과 노점상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챙겨온 상인회 회장 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D 쇼핑몰 상인회장 임 모씨와 경비용역업체 직원 최 모씨 등 두 명을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올해초까지 서울시 신당동 D쇼핑몰 인근 노점상들로부터 자리세를 뜯고, 상인들에게 나눠준 비닐봉투 등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상인회비 1억 9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는 쇼핑몰에서 영업중인 인테리어 업체와 택배업체 등을 상대로 수익의 일부를 상납받는 등 모두 2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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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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