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결승골’ 서울, 2년만 K리그 정상 탈환

입력 2012.11.21 (21:59) 수정 2012.11.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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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서울이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정조국의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승점 90점을 기록해 2위 전북을 열두 점 차로 앞서며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은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리그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2위 전북은 울산과 3대 3으로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우승컵에서 멀어졌습니다.



포항은 부산과 1대 1로 비겼고 수원은 경남과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룹 B에서는 대구가 성남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강등권 경쟁 중인 광주는 인천과 1대 1로 비겼고 강원은 전남에 3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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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국 결승골’ 서울, 2년만 K리그 정상 탈환
    • 입력 2012-11-21 21:59:17
    • 수정2012-11-21 22:46:05
    K리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서울이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정조국의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승점 90점을 기록해 2위 전북을 열두 점 차로 앞서며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은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리그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2위 전북은 울산과 3대 3으로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우승컵에서 멀어졌습니다.

포항은 부산과 1대 1로 비겼고 수원은 경남과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룹 B에서는 대구가 성남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강등권 경쟁 중인 광주는 인천과 1대 1로 비겼고 강원은 전남에 3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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