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과 아랍에미리트 순방에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를 확고히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아세안은 우리나라와 무역 규모에서 중국, 투자 액수에서는 유럽연합에 이은 제2위의 교역ㆍ투자 대상 지역이고, 아랍에미리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순방지로 이곳을 택한 것도 이 같은 경제전략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FTA 역시 성사되면 국내총생산 합계 1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임기 중 모두 49차례에 걸쳐 43개국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순방 외교를 펼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행거리로 환산하면 총75만 8천여㎞로 지구를 19바퀴 가량 돈 셈이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세안은 우리나라와 무역 규모에서 중국, 투자 액수에서는 유럽연합에 이은 제2위의 교역ㆍ투자 대상 지역이고, 아랍에미리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순방지로 이곳을 택한 것도 이 같은 경제전략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FTA 역시 성사되면 국내총생산 합계 1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임기 중 모두 49차례에 걸쳐 43개국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순방 외교를 펼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행거리로 환산하면 총75만 8천여㎞로 지구를 19바퀴 가량 돈 셈이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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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아세안·UAE서 ‘경제영토’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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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23:12:28
이명박 대통령은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과 아랍에미리트 순방에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를 확고히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아세안은 우리나라와 무역 규모에서 중국, 투자 액수에서는 유럽연합에 이은 제2위의 교역ㆍ투자 대상 지역이고, 아랍에미리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순방지로 이곳을 택한 것도 이 같은 경제전략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FTA 역시 성사되면 국내총생산 합계 1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임기 중 모두 49차례에 걸쳐 43개국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순방 외교를 펼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행거리로 환산하면 총75만 8천여㎞로 지구를 19바퀴 가량 돈 셈이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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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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