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 파업…강원 영동지역 대부분 정상운행

입력 2012.11.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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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에 반발해, 버스업계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지만, 강원 영동지역을 오가는 시내·외 버스는 대부분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동진버스와 동해상사 등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업체들은 지역 주민의 편의 등을 고려해 파업참여를 결정했던 당초 입장을 바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경상도 등 다른 지역 일부 버스업체가 예정대로 파업에 참여하면서 일부 시외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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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업계 파업…강원 영동지역 대부분 정상운행
    • 입력 2012-11-22 06:08:04
    사회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에 반발해, 버스업계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지만, 강원 영동지역을 오가는 시내·외 버스는 대부분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동진버스와 동해상사 등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업체들은 지역 주민의 편의 등을 고려해 파업참여를 결정했던 당초 입장을 바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경상도 등 다른 지역 일부 버스업체가 예정대로 파업에 참여하면서 일부 시외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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