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주요 지도부의 얼굴이 합성된 '말춤'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됐다가 정부 검열로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 이용자가 이러한 사진을 올리자마자 중국 검열 당국이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총서기,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의 핵심 지도층 인사들이 말춤을 추는 모습이 실렸습니다.
신문은 별다른 정치적 의도가 없어 보이는 사진까지 중국 당국이 지나치게 검열하고 있다며 지나친 검열이 오히려 더 큰 대중의 관심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 이용자가 이러한 사진을 올리자마자 중국 검열 당국이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총서기,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의 핵심 지도층 인사들이 말춤을 추는 모습이 실렸습니다.
신문은 별다른 정치적 의도가 없어 보이는 사진까지 중국 당국이 지나치게 검열하고 있다며 지나친 검열이 오히려 더 큰 대중의 관심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말춤’ 추는 후진타오…당국에 검열
-
- 입력 2012-11-22 06:08:05
중국에서 주요 지도부의 얼굴이 합성된 '말춤'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됐다가 정부 검열로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 이용자가 이러한 사진을 올리자마자 중국 검열 당국이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총서기,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의 핵심 지도층 인사들이 말춤을 추는 모습이 실렸습니다.
신문은 별다른 정치적 의도가 없어 보이는 사진까지 중국 당국이 지나치게 검열하고 있다며 지나친 검열이 오히려 더 큰 대중의 관심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조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