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버스 대부분 정상 운행

입력 2012.11.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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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중교통 법안에 반대해 버스 운행을 중단키로 한 전국 버스조합 방침과 달리 경남지역 시외버스와 시내ㆍ농어촌버스 대부분이 22일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22일 "도내에서 시내버스 운행 대수가 가장 많은 창원시는 평소와 같이 정상운행하는 등 대부분의 시ㆍ군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지난 21일 오후 무기한 운행중단을 결의했던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운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 상황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경남에는 시외버스 20개 업체 1천544대, 시내·농어촌버스 35개 업체 1천736대의 버스가 운행중이다.

한편 도는 이날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2천681대, 시·군 관공서가 소유한 승합차 1천522대를 비상 투입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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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버스 대부분 정상 운행
    • 입력 2012-11-22 06:54:15
    연합뉴스
택시 대중교통 법안에 반대해 버스 운행을 중단키로 한 전국 버스조합 방침과 달리 경남지역 시외버스와 시내ㆍ농어촌버스 대부분이 22일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22일 "도내에서 시내버스 운행 대수가 가장 많은 창원시는 평소와 같이 정상운행하는 등 대부분의 시ㆍ군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지난 21일 오후 무기한 운행중단을 결의했던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운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 상황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경남에는 시외버스 20개 업체 1천544대, 시내·농어촌버스 35개 업체 1천736대의 버스가 운행중이다. 한편 도는 이날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2천681대, 시·군 관공서가 소유한 승합차 1천522대를 비상 투입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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