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운행중단 철회…정상운행

입력 2012.1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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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안 추진에 따른 반발로 22일 0시부터 운행 중단을 선언했던 인천시내버스업계가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내 전체 207개 노선 2천338대 버스가 정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를 상대로 밤샘 설득을 벌인 결과 버스업계가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출근길 피크시간을 앞두고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막고자 한시적으로 도입한 택시 부제 해제 등의 대책도 곧 해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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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시내버스 운행중단 철회…정상운행
    • 입력 2012-11-22 07:36:05
    연합뉴스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안 추진에 따른 반발로 22일 0시부터 운행 중단을 선언했던 인천시내버스업계가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내 전체 207개 노선 2천338대 버스가 정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를 상대로 밤샘 설득을 벌인 결과 버스업계가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출근길 피크시간을 앞두고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막고자 한시적으로 도입한 택시 부제 해제 등의 대책도 곧 해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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