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실태와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9곳에 대해 올 연말까지 취업률 제고사업 운영 실태를 특정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정부의 고졸자 채용 활성화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23%에서 올해 41%로 크게 증가했지만 실적 부풀리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교과부 국정감사에서는 올해 서울 특성화고 졸업자가 가장 많이 취업한 직장이 군대와 패스트푸드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9곳에 대해 올 연말까지 취업률 제고사업 운영 실태를 특정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정부의 고졸자 채용 활성화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23%에서 올해 41%로 크게 증가했지만 실적 부풀리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교과부 국정감사에서는 올해 서울 특성화고 졸업자가 가장 많이 취업한 직장이 군대와 패스트푸드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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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특성화고 ‘취업률 뻥튀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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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08:56:37
서울 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실태와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9곳에 대해 올 연말까지 취업률 제고사업 운영 실태를 특정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정부의 고졸자 채용 활성화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23%에서 올해 41%로 크게 증가했지만 실적 부풀리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교과부 국정감사에서는 올해 서울 특성화고 졸업자가 가장 많이 취업한 직장이 군대와 패스트푸드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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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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