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유럽연합의 식량조사단은 북한의 올해 식량 사정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평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 사무국의 데이비드 샤록 대변인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북한의 작황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북한 당국의 식량배급량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EU의 식량조사단은 지난달 북한에서 열흘 동안 머물며 평안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등지의 식량 상황을 조사했고 EU는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천만 유로, 138억 원 규모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 사무국의 데이비드 샤록 대변인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북한의 작황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북한 당국의 식량배급량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EU의 식량조사단은 지난달 북한에서 열흘 동안 머물며 평안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등지의 식량 상황을 조사했고 EU는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천만 유로, 138억 원 규모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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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北 올해 식량 사정 작년보다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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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08:58:50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유럽연합의 식량조사단은 북한의 올해 식량 사정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평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 사무국의 데이비드 샤록 대변인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북한의 작황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북한 당국의 식량배급량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EU의 식량조사단은 지난달 북한에서 열흘 동안 머물며 평안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등지의 식량 상황을 조사했고 EU는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천만 유로, 138억 원 규모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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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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