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을 상대로 국내 취업을 알선해 준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64살 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중국 심양시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준다며, 접수비 명목으로 한 사람당 중국돈 5천 위안, 우리돈 약 60만 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35차례에 걸쳐 6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중국인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의 접수증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사증 서류 등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64살 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중국 심양시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준다며, 접수비 명목으로 한 사람당 중국돈 5천 위안, 우리돈 약 60만 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35차례에 걸쳐 6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중국인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의 접수증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사증 서류 등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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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상대 국내취업 사기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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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09:35:22
중국인들을 상대로 국내 취업을 알선해 준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64살 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중국 심양시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준다며, 접수비 명목으로 한 사람당 중국돈 5천 위안, 우리돈 약 60만 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35차례에 걸쳐 6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중국인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의 접수증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사증 서류 등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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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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