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도시철도 견인 열차와 추돌 50여 명 부상

입력 2012.11.22 (09:35) 수정 2012.11.22 (1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부산 도시철도 3 호선 배산역에서 물만골 역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고 전동차 안의 조명이 꺼져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고장난 전동차를 밀어 옮기기 위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던 견인 열차가 고장난 전동차와 크게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승객들이 다쳐 5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여파로 부산 도시철도 3 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구간 운행에 들어갔으며, 사고가 난 지 10 시간 만인 오후 6 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장난 도시철도 견인 열차와 추돌 50여 명 부상
    • 입력 2012-11-22 09:35:23
    • 수정2012-11-22 18:53:02
    사회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부산 도시철도 3 호선 배산역에서 물만골 역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고 전동차 안의 조명이 꺼져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고장난 전동차를 밀어 옮기기 위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던 견인 열차가 고장난 전동차와 크게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승객들이 다쳐 5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여파로 부산 도시철도 3 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구간 운행에 들어갔으며, 사고가 난 지 10 시간 만인 오후 6 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