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버스 운행 재개…큰 혼란 없어

입력 2012.11.22 (10:02) 수정 2012.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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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업체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경기도와 인천 지역도 당초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습니다.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6시50분부터 만2천여 대의 노선 버스 운행을 전면 재개했고 인천 지역 버스 2,300여 대도 오전 6시 반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벽 시간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전철역으로 몰리는 등 출근길 불편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가 시작되기 전에 버스가 운행돼 교통 대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그러나 내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 대중교통 법안이 의결되면 다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경기도와 인천시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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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버스 운행 재개…큰 혼란 없어
    • 입력 2012-11-22 10:02:40
    • 수정2012-11-22 17:10:49
    사회
버스 업체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경기도와 인천 지역도 당초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습니다.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6시50분부터 만2천여 대의 노선 버스 운행을 전면 재개했고 인천 지역 버스 2,300여 대도 오전 6시 반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벽 시간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전철역으로 몰리는 등 출근길 불편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가 시작되기 전에 버스가 운행돼 교통 대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그러나 내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 대중교통 법안이 의결되면 다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경기도와 인천시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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