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에 전향적 자세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일본이 요구한 납북 피해자 합동조사위원회의 설치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 국장급 회담을 이달 내에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진의가 확실치 않아 조사가 실현될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은 지난 2008년 8월에도 납북자 문제 재조사에 합의했지만 그 해 9월 북한 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바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일본이 요구한 납북 피해자 합동조사위원회의 설치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 국장급 회담을 이달 내에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진의가 확실치 않아 조사가 실현될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은 지난 2008년 8월에도 납북자 문제 재조사에 합의했지만 그 해 9월 북한 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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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에 전향적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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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0:53:19
북한이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에 전향적 자세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일본이 요구한 납북 피해자 합동조사위원회의 설치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 국장급 회담을 이달 내에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진의가 확실치 않아 조사가 실현될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은 지난 2008년 8월에도 납북자 문제 재조사에 합의했지만 그 해 9월 북한 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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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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