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장례를 기록한 미군 내부 이메일이 공개됐습니다.
이메일에는 해군전함 칼 빈슨 호의 소수간부만이 빈 라덴의 수장에 대해 알고 있었고 선원 중 누구도 장례식을 지켜보지 않는 가운데 이슬람 전통에 따라 장례식이 거행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메일들은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쓴 것으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빈 라덴은 지난해 5월 파키스탄의 은신처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에 의해 사살됐고 시신은 아라비아해에 있던 칼 빈슨 호로 이송됐습니다.
이메일에는 해군전함 칼 빈슨 호의 소수간부만이 빈 라덴의 수장에 대해 알고 있었고 선원 중 누구도 장례식을 지켜보지 않는 가운데 이슬람 전통에 따라 장례식이 거행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메일들은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쓴 것으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빈 라덴은 지난해 5월 파키스탄의 은신처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에 의해 사살됐고 시신은 아라비아해에 있던 칼 빈슨 호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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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라덴 장례 기록한 미군 이메일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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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0:53:20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장례를 기록한 미군 내부 이메일이 공개됐습니다.
이메일에는 해군전함 칼 빈슨 호의 소수간부만이 빈 라덴의 수장에 대해 알고 있었고 선원 중 누구도 장례식을 지켜보지 않는 가운데 이슬람 전통에 따라 장례식이 거행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메일들은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쓴 것으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빈 라덴은 지난해 5월 파키스탄의 은신처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에 의해 사살됐고 시신은 아라비아해에 있던 칼 빈슨 호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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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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