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과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보사들을 상대로 카드 결제 수수료율을 지금보다 0.4%포인트 정도 높은 2.4%를 요구했습니다.
일부 카드사는 2.7%까지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 손보사들은 카드사들에게 인상 철회를 요청하는 동시에 합의에 실패할 경우 보험료 카드 결제 자체를 거부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보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자동차보험료 수수료는 한 해 2천5백억 원으로 수수료율이 평균 2.7%까지 올라가면 75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신한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보사들을 상대로 카드 결제 수수료율을 지금보다 0.4%포인트 정도 높은 2.4%를 요구했습니다.
일부 카드사는 2.7%까지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 손보사들은 카드사들에게 인상 철회를 요청하는 동시에 합의에 실패할 경우 보험료 카드 결제 자체를 거부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보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자동차보험료 수수료는 한 해 2천5백억 원으로 수수료율이 평균 2.7%까지 올라가면 75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드사 손보사에 ‘수수료 폭탄’…전면전 조짐
-
- 입력 2012-11-22 10:53:21
신용카드사들과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보사들을 상대로 카드 결제 수수료율을 지금보다 0.4%포인트 정도 높은 2.4%를 요구했습니다.
일부 카드사는 2.7%까지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 손보사들은 카드사들에게 인상 철회를 요청하는 동시에 합의에 실패할 경우 보험료 카드 결제 자체를 거부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보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자동차보험료 수수료는 한 해 2천5백억 원으로 수수료율이 평균 2.7%까지 올라가면 75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