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찰서 유치장을 인권 친화적인 형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기존의 경찰서 유치장이 인권보다는 통제의 관점에서 설계돼있어 피의자들이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서 유치장을 보다 인권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유치장의 개방형 화장실을 밀폐형으로 바꾸고 청소년이나 여성 전용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백억 원을 들여 유치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청은 기존의 경찰서 유치장이 인권보다는 통제의 관점에서 설계돼있어 피의자들이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서 유치장을 보다 인권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유치장의 개방형 화장실을 밀폐형으로 바꾸고 청소년이나 여성 전용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백억 원을 들여 유치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경찰서 유치장, 인권친화적으로 개선”
-
- 입력 2012-11-22 11:12:24
경찰이 경찰서 유치장을 인권 친화적인 형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기존의 경찰서 유치장이 인권보다는 통제의 관점에서 설계돼있어 피의자들이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서 유치장을 보다 인권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유치장의 개방형 화장실을 밀폐형으로 바꾸고 청소년이나 여성 전용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백억 원을 들여 유치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
심인보 기자 nada@kbs.co.kr
심인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