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첼시, ‘드로그바 재영입’ 추진

입력 2012.11.22 (12:51) 수정 2012.11.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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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골잡이 디디에 그로그바(34·상하이 선화)가 첼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는 드로그바를 단기임대 형식으로 데려오려고 협상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내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아프라카네이션스컵에 코트디부아르 공격수로 나선다.



중국 프로축구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경기감각을 유지하려고 첼시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부진하고 대니얼 스터리지가 다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BBC는 드로그바가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았음에도 단기임대가 가능한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문의했다고 밝혔다.



FIFA의 유권해석에 따라 드로그바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드로그바는 2004-200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342경기를 뛰며 157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친 공격수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를 단기임대로 데려와 효과적으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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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한 첼시, ‘드로그바 재영입’ 추진
    • 입력 2012-11-22 12:51:55
    • 수정2012-11-22 12:52:46
    연합뉴스
특급 골잡이 디디에 그로그바(34·상하이 선화)가 첼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는 드로그바를 단기임대 형식으로 데려오려고 협상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내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아프라카네이션스컵에 코트디부아르 공격수로 나선다.

중국 프로축구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경기감각을 유지하려고 첼시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부진하고 대니얼 스터리지가 다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BBC는 드로그바가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았음에도 단기임대가 가능한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문의했다고 밝혔다.

FIFA의 유권해석에 따라 드로그바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드로그바는 2004-200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342경기를 뛰며 157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친 공격수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를 단기임대로 데려와 효과적으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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