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대선후보, 사교육 해결 의지 부족”

입력 2012.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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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 고통 해결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한 23개 사교육 경감 방안을 각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하고 수용 여부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 공약으로 받아들일 의지가 없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제시한 사교육 경감 방안은 천 5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선행교육 금지법과 탈법운영 학원 처벌강화법 제정, 그리고 유아 영어 전문학원 운영 규제와 고교 체제 단순화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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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22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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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 고통 해결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한 23개 사교육 경감 방안을 각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하고 수용 여부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 공약으로 받아들일 의지가 없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제시한 사교육 경감 방안은 천 5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선행교육 금지법과 탈법운영 학원 처벌강화법 제정, 그리고 유아 영어 전문학원 운영 규제와 고교 체제 단순화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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