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던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차기 정부에서 전문가들이 내릴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를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와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민들의 모임인 추진위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정 결과가 가덕도 신공항이라도 반대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그러면서 대선 후보들은 표심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신공항 건설을 먼저 공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또 시민단체들도 지나친 애향심으로 후보들을 압박하기보다 정부의 적법한 선정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민들의 모임인 추진위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정 결과가 가덕도 신공항이라도 반대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그러면서 대선 후보들은 표심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신공항 건설을 먼저 공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또 시민단체들도 지나친 애향심으로 후보들을 압박하기보다 정부의 적법한 선정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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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 “입지선정 결과 무조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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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4:44:16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던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차기 정부에서 전문가들이 내릴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를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와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민들의 모임인 추진위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정 결과가 가덕도 신공항이라도 반대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그러면서 대선 후보들은 표심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신공항 건설을 먼저 공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또 시민단체들도 지나친 애향심으로 후보들을 압박하기보다 정부의 적법한 선정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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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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