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1억 9천만 원 어치 유통시킨 40대 구속

입력 2012.1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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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권 위조지폐를 2만 장 가까이 유통시킨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컬러복사기로 만원권 지폐를 위조한 뒤 수도권과 충청권 재래시장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만9천여 장을 사용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노점상에서 만원 이하의 소액 물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 어치의 위조 지폐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위조지폐 사용처를 확인하는 한편 전국 경찰서와 금융기관에 협조해 유통된 위조지폐 회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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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지폐 1억 9천만 원 어치 유통시킨 40대 구속
    • 입력 2012-11-22 15:13:16
    사회
만원권 위조지폐를 2만 장 가까이 유통시킨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컬러복사기로 만원권 지폐를 위조한 뒤 수도권과 충청권 재래시장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만9천여 장을 사용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노점상에서 만원 이하의 소액 물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 어치의 위조 지폐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위조지폐 사용처를 확인하는 한편 전국 경찰서와 금융기관에 협조해 유통된 위조지폐 회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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