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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장 버저비터도 무효 ‘10연패’
입력 2012.11.22 (15:14)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연장 혈투에도 승리를 얻지 못하고 끝없는 나락에 빠졌다.

워싱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차전 종료 직전 마텔 웹스터의 역전 버저비터가 무효로 선언돼 100-101로 무릎을 꿇었다.

워싱턴은 이날 패배로 NBA 사상 개막 후 10연패 이상을 당한 13번째 팀이 됐다.

개막 후 최다 연패는 2009-2010 시즌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가 당한 18연패다.

워싱턴은 4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 90-88로 앞서다 애틀랜타의 데빈 해리스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연장 1차전에서도 워싱턴은 종료 1초 전 100-98로 앞서다 카일 코버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100-101로 역전을 허용했다.

작전 시간을 부른 뒤 1초를 남기고 공격을 재개한 워싱턴은 케빈 세라핀의 훅슛이 빗나간 뒤 웹스터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곧바로 골밑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연패를 끊었다는 기쁨으로 선수들은 코트로 쏟아져 나왔지만 잠시 후 심판들은 웹스터의 득점이 시간이 지난 뒤 이뤄졌다는 판정을 내렸다.

애틀랜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은 강력히 항의했지만 판정은 뒤집어지지 않았다.

우승 후보 마이애미 히트는 연장전 끝에 밀워키 벅스를 113-106으로 물리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98-98로 맞선 채 들어간 연장전에서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28점·10리바운드)와 크리스 보쉬(24점·18리바운드), 레이 앨런 등이 잇따라 득점을 터뜨려 승리를 거뒀다.

부상에서 회복된 마이애미의 슈팅가드 드웨인 웨이드도 28점을 쏟아부어 팀 승리를 도왔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8점을 퍼부었지만 서부콘퍼런스의 약체 새크라멘토 킹스에 97-113으로 패했다.

◇22일 전적
샬럿 98-97 토론토
올랜도 90-74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92-83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115-107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112-100 보스턴
애틀랜타 101-100 워싱턴
마이애미 113-106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17-111 LA 클리퍼스
휴스턴 93-89 시카고
덴버 101-94 미네소타
댈러스 114-111 뉴욕
피닉스 114-87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13-97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102-93 브루클린
  • 워싱턴, 연장 버저비터도 무효 ‘10연패’
    • 입력 2012-11-22 15:14:46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연장 혈투에도 승리를 얻지 못하고 끝없는 나락에 빠졌다.

워싱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차전 종료 직전 마텔 웹스터의 역전 버저비터가 무효로 선언돼 100-101로 무릎을 꿇었다.

워싱턴은 이날 패배로 NBA 사상 개막 후 10연패 이상을 당한 13번째 팀이 됐다.

개막 후 최다 연패는 2009-2010 시즌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가 당한 18연패다.

워싱턴은 4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 90-88로 앞서다 애틀랜타의 데빈 해리스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연장 1차전에서도 워싱턴은 종료 1초 전 100-98로 앞서다 카일 코버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100-101로 역전을 허용했다.

작전 시간을 부른 뒤 1초를 남기고 공격을 재개한 워싱턴은 케빈 세라핀의 훅슛이 빗나간 뒤 웹스터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곧바로 골밑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연패를 끊었다는 기쁨으로 선수들은 코트로 쏟아져 나왔지만 잠시 후 심판들은 웹스터의 득점이 시간이 지난 뒤 이뤄졌다는 판정을 내렸다.

애틀랜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은 강력히 항의했지만 판정은 뒤집어지지 않았다.

우승 후보 마이애미 히트는 연장전 끝에 밀워키 벅스를 113-106으로 물리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98-98로 맞선 채 들어간 연장전에서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28점·10리바운드)와 크리스 보쉬(24점·18리바운드), 레이 앨런 등이 잇따라 득점을 터뜨려 승리를 거뒀다.

부상에서 회복된 마이애미의 슈팅가드 드웨인 웨이드도 28점을 쏟아부어 팀 승리를 도왔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8점을 퍼부었지만 서부콘퍼런스의 약체 새크라멘토 킹스에 97-113으로 패했다.

◇22일 전적
샬럿 98-97 토론토
올랜도 90-74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92-83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115-107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112-100 보스턴
애틀랜타 101-100 워싱턴
마이애미 113-106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17-111 LA 클리퍼스
휴스턴 93-89 시카고
덴버 101-94 미네소타
댈러스 114-111 뉴욕
피닉스 114-87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13-97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102-93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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