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北, 대통령선거 전후 도발 가능성”

입력 2012.1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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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전쟁이냐 평화냐는 것으로 몰고 가기 위해 도발할 수 있다면서 대선 후에는 새 정부에 대해 길들이기 차원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도발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오늘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인근에서 대북전단이 든 풍선 5개를 날렸지만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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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방 “北, 대통령선거 전후 도발 가능성”
    • 입력 2012-11-22 15:29:22
    정치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전쟁이냐 평화냐는 것으로 몰고 가기 위해 도발할 수 있다면서 대선 후에는 새 정부에 대해 길들이기 차원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도발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오늘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인근에서 대북전단이 든 풍선 5개를 날렸지만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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