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세군, 200만 달러어치 기부 물품 도난

입력 2012.1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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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세군이 연말을 앞두고 수백만 달러 어치의 기부 물품을 도난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구세군 존 머레이 대변인은 토론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세군이 자체 보관해 오던 기부 물품 수 백만 달러 어치가 도난 당한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도난 당한 물품은 토론토 창고와 각 지소에 보관 중이던 다량의 장난감과 구호 물품들로 피해액수는 총 2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레이 대변인은 구세군이 이 사실을 지난 8월 처음 발견했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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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구세군, 200만 달러어치 기부 물품 도난
    • 입력 2012-11-22 15:29:23
    국제
캐나다 구세군이 연말을 앞두고 수백만 달러 어치의 기부 물품을 도난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구세군 존 머레이 대변인은 토론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세군이 자체 보관해 오던 기부 물품 수 백만 달러 어치가 도난 당한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도난 당한 물품은 토론토 창고와 각 지소에 보관 중이던 다량의 장난감과 구호 물품들로 피해액수는 총 2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레이 대변인은 구세군이 이 사실을 지난 8월 처음 발견했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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