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킹으로 의심되는 인터넷전화를 통신사업자가 일시 차단할 수 있게 돼 국제전화로 인한 요금폭탄 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 '인터넷전화 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통신사가 불법 국제전화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용약관을 마련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해킹해 한국에서 외국으로 전화를 건 뒤, 국제전화 요금 수익을 가로채는 '불법 국제전화'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는 또 정부기관 등 공공분야 인터넷전화와 민간 인터넷 전화에 도청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장치 표준화와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 '인터넷전화 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통신사가 불법 국제전화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용약관을 마련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해킹해 한국에서 외국으로 전화를 건 뒤, 국제전화 요금 수익을 가로채는 '불법 국제전화'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는 또 정부기관 등 공공분야 인터넷전화와 민간 인터넷 전화에 도청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장치 표준화와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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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에 불법 국제전화 차단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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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6:10:45
앞으로 해킹으로 의심되는 인터넷전화를 통신사업자가 일시 차단할 수 있게 돼 국제전화로 인한 요금폭탄 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 '인터넷전화 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통신사가 불법 국제전화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용약관을 마련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전화 교환기를 해킹해 한국에서 외국으로 전화를 건 뒤, 국제전화 요금 수익을 가로채는 '불법 국제전화'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는 또 정부기관 등 공공분야 인터넷전화와 민간 인터넷 전화에 도청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장치 표준화와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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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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