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소득 줄고 영업환경 나빠졌다

입력 2012.1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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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와 규제 강화의 결과로 약 40만 명에 이르는 보험 설계사의 수입이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보험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이 28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만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설계사가 모집한 보험계약도 월평균 2천57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8만 원 줄었습니다.

설계사 수는 지난 3월 말 37만7천명에서 9월 말 39만1천명으로 만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보험사 판매 실적은 상반기 46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5천억 원, 3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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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설계사 소득 줄고 영업환경 나빠졌다
    • 입력 2012-11-22 17:56:51
    경제
경기둔화와 규제 강화의 결과로 약 40만 명에 이르는 보험 설계사의 수입이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보험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이 28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만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설계사가 모집한 보험계약도 월평균 2천57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8만 원 줄었습니다. 설계사 수는 지난 3월 말 37만7천명에서 9월 말 39만1천명으로 만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보험사 판매 실적은 상반기 46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5천억 원, 3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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