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독도 봉우리에 자국어 지명 기재를 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일본 측에 항의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 공약 발표와 관련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일본이 역사를 되풀이하기보다 역사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일본 내 일부 세력이 되찾고자 하는 일본이 어떠한 일본인지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일본 측에 항의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 공약 발표와 관련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일본이 역사를 되풀이하기보다 역사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일본 내 일부 세력이 되찾고자 하는 일본이 어떠한 일본인지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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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도 봉우리 일본 명칭 검토’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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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9:10:47
일본 정부가 독도 봉우리에 자국어 지명 기재를 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일본 측에 항의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 공약 발표와 관련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일본이 역사를 되풀이하기보다 역사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일본 내 일부 세력이 되찾고자 하는 일본이 어떠한 일본인지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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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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