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 이자를 챙긴 경찰관들이 징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 파출소 소속 최모 경위와 김모 경사 등 2명을 비위 혐의로 적발해 지난 9월 징계 조치했습니다.
최 경위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채업자 변모 씨에게 6천여 만 원을 빌려주고, 연 6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김 경사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3천여만 원을 빌려주고 49%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경위와 김 경사를 각각 파면과 정직 처분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 파출소 소속 최모 경위와 김모 경사 등 2명을 비위 혐의로 적발해 지난 9월 징계 조치했습니다.
최 경위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채업자 변모 씨에게 6천여 만 원을 빌려주고, 연 6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김 경사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3천여만 원을 빌려주고 49%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경위와 김 경사를 각각 파면과 정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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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채업자에게 고리 챙긴 경찰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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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9:40:09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 이자를 챙긴 경찰관들이 징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 파출소 소속 최모 경위와 김모 경사 등 2명을 비위 혐의로 적발해 지난 9월 징계 조치했습니다.
최 경위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채업자 변모 씨에게 6천여 만 원을 빌려주고, 연 6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김 경사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3천여만 원을 빌려주고 49%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경위와 김 경사를 각각 파면과 정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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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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