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아이.엠, 스피어스 참여 싱글 발표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유명 프로듀서인 윌.아이.엠이 새 싱글 ’스크림&샤우트(Scream&Shout)’를 22일 발표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날 이같이 전하고 "이 곡에는 1년여간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보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와 작업한 윌.아이.엠은 "스피어스와 다시 일할 수 있어 좋았다"며 "스피어스 같은 아티스트와 일하는 것이 내가 음악을 만드는 걸 사랑하게 되는 이유다. 난 이번 신곡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 곡은 내가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해오면서 가장 기대되는 곡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스피어스도 "지구상에서 나에게 윌.아이.엠처럼 영감을 주는 사람은 몇 안된다"며 "그와 다시 일할 수 있어 설레었다"고 화답했다.



앞서 윌.아이엠은 지난 8월 미국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를 통해 신곡 ’리치 포 더 스타즈(Reach For The Stars)’를 전송, 화성에서 이 곡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