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성, 5명 붙잡고 인질극…노다 정권 퇴진 요구

입력 2012.11.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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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의 신용금고에서 한 남성이 노다 요시히코 총리 퇴진 등을 요구하며 5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토요카와시의 한 신용금고 지점에서 칼을 든 3,40대 남성이 손님 1명과 직원 4명 등 5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던 여성을 먼저 인질로 잡은 뒤 여직원 3명과 남직원 1명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그는 노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기자들과 얘기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열흘치 음식과 물, 확성기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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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남성, 5명 붙잡고 인질극…노다 정권 퇴진 요구
    • 입력 2012-11-22 20:31:05
    국제
일본 아이치현의 신용금고에서 한 남성이 노다 요시히코 총리 퇴진 등을 요구하며 5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토요카와시의 한 신용금고 지점에서 칼을 든 3,40대 남성이 손님 1명과 직원 4명 등 5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던 여성을 먼저 인질로 잡은 뒤 여직원 3명과 남직원 1명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그는 노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기자들과 얘기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열흘치 음식과 물, 확성기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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