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뜨거운 명승부’

입력 2012.11.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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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는 한선수 타임이었습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12대 8로 끌려가던 1세트 중반 3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선수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은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 거포 문성민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문성민은 잇달아 강타를 터트리며 2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의 철벽 블로킹이 빛낫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영택의 잇단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3세트를 따냈습니다.



분위기를 장악한 대한항공은 4세트마저 잡아내면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 LIG와 3승 2패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먼저 두세트를 내줬지만 무려 40득점을 기록한 니콜을 앞세워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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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뜨거운 명승부’
    • 입력 2012-11-22 22:09:3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는 한선수 타임이었습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12대 8로 끌려가던 1세트 중반 3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선수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은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 거포 문성민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문성민은 잇달아 강타를 터트리며 2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의 철벽 블로킹이 빛낫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영택의 잇단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3세트를 따냈습니다.

분위기를 장악한 대한항공은 4세트마저 잡아내면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 LIG와 3승 2패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먼저 두세트를 내줬지만 무려 40득점을 기록한 니콜을 앞세워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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