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우리은행, 8연승 고공비행

입력 2012.11.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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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우리은행은 올 시즌 근성을 갖춘 전혀 다른 팀이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 이승아가 가로챈 공을 양지희가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에는 티나에서 시작해 임영희의 석 점슛으로 이어집니다.

이 같은 압박 수비에 이은 속공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무기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의 외국인수 해리스조차 속수무책입니다.

우리은행은 상승세의 삼성생명마저 67대 60으로 이겨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영희 (우리은행/18득점) : "감독님께서 자신감있게 하라고 하셔서 선수들이 자신있게 한 부분이 좋은 성적을 내게 됐다. "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부임 이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결과입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은행 선수들은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인터뷰>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겨내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

이제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에 세웠던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 경신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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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바뀐 우리은행, 8연승 고공비행
    • 입력 2012-11-22 22:09:35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우리은행은 올 시즌 근성을 갖춘 전혀 다른 팀이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 이승아가 가로챈 공을 양지희가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에는 티나에서 시작해 임영희의 석 점슛으로 이어집니다. 이 같은 압박 수비에 이은 속공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무기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의 외국인수 해리스조차 속수무책입니다. 우리은행은 상승세의 삼성생명마저 67대 60으로 이겨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영희 (우리은행/18득점) : "감독님께서 자신감있게 하라고 하셔서 선수들이 자신있게 한 부분이 좋은 성적을 내게 됐다. "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부임 이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결과입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은행 선수들은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인터뷰>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겨내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 이제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에 세웠던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 경신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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