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세계 최대 원자재거래 회사 글렌코어와 대형 광산기업 엑스트라타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글렌코어가 세계최대 아연 제련업체 니르스타가 생산한 아연을 유럽경제지역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종료하고 글렌코어의 니르스타 지분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양사의 합병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BHP 빌리턴, 베일, 리오 틴토에 이어 세계 4위 자원그룹으로 재탄생합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글렌코어가 세계최대 아연 제련업체 니르스타가 생산한 아연을 유럽경제지역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종료하고 글렌코어의 니르스타 지분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양사의 합병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BHP 빌리턴, 베일, 리오 틴토에 이어 세계 4위 자원그룹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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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글렌코어-엑스트라타 합병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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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23:54:30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세계 최대 원자재거래 회사 글렌코어와 대형 광산기업 엑스트라타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글렌코어가 세계최대 아연 제련업체 니르스타가 생산한 아연을 유럽경제지역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종료하고 글렌코어의 니르스타 지분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양사의 합병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BHP 빌리턴, 베일, 리오 틴토에 이어 세계 4위 자원그룹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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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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