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2년…추모식·대규모 훈련 실시

입력 2012.11.23 (06:11) 수정 2012.11.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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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2년째 되는 오늘 정부 차원의 전사자 추모식이 열리고 군의 대규모 훈련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추모식에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그리고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군의 대규모 훈련도 예정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지휘소 연습과 기동훈련에 나섭니다.

특히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이나 헬기를 이용해 서북도서 기습 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ㆍ공군 전력이 격퇴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은 내일 (24일) 연평도에서 포격 도발 상황을 재연한 기념관 개관식을 열고, 전사자 위령탑을 제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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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포격 2년…추모식·대규모 훈련 실시
    • 입력 2012-11-23 06:11:58
    • 수정2012-11-23 07:04:15
    정치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째 되는 오늘 정부 차원의 전사자 추모식이 열리고 군의 대규모 훈련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추모식에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그리고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군의 대규모 훈련도 예정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지휘소 연습과 기동훈련에 나섭니다. 특히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이나 헬기를 이용해 서북도서 기습 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ㆍ공군 전력이 격퇴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은 내일 (24일) 연평도에서 포격 도발 상황을 재연한 기념관 개관식을 열고, 전사자 위령탑을 제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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