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2년…추모식·대규모 훈련 실시
입력 2012.11.23 (07:13)
수정 2012.1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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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이 열리고,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비한 군의 대규모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추모식에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와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추모공연과 영상 시현 등을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우리 군의 신속한 대응과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우리 군의 대규모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지휘소 연습과 실제 기동훈련을 합니다.
특히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이나 헬기를 이용해 서북도서 기습 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해ㆍ공군 전력이 해당 지역에서 격퇴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어제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내일 연평도에서는 포격 도발 상황을 재연한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전사자 위령탑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오늘은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이 열리고,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비한 군의 대규모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추모식에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와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추모공연과 영상 시현 등을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우리 군의 신속한 대응과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우리 군의 대규모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지휘소 연습과 실제 기동훈련을 합니다.
특히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이나 헬기를 이용해 서북도서 기습 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해ㆍ공군 전력이 해당 지역에서 격퇴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어제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내일 연평도에서는 포격 도발 상황을 재연한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전사자 위령탑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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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 2년…추모식·대규모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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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07:13:23
- 수정2012-11-23 07:40:09
![](/data/news/2012/11/23/2572031_VdQ.jpg)
<앵커 멘트>
오늘은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이 열리고,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비한 군의 대규모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추모식에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와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추모공연과 영상 시현 등을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우리 군의 신속한 대응과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우리 군의 대규모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2년을 맞아 지휘소 연습과 실제 기동훈련을 합니다.
특히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이나 헬기를 이용해 서북도서 기습 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해ㆍ공군 전력이 해당 지역에서 격퇴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어제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내일 연평도에서는 포격 도발 상황을 재연한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전사자 위령탑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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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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