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서울이 K리그 정상에 올랐는데요,
최감독은 K리그 최초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과 함께 최용수 감독의 웃음도 터졌습니다.
최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시즌 만에 이룬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끝까지 믿음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신뢰를 만들었고, 또 이렇게 결과까지 나오게 돼서 너무나도 저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최 감독은 2000년 안양 LG 선수로 우승과 MVP, 골든볼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년 전엔 코치로, 이번 시즌엔 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리그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선수 때 우승했을 때는 제가 잘나서 우승한 줄 알았습니다. 감독이 되고 나니 정말로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유지해야겠구나…."
최감독은 지난해 감독대행을 맡아 14위로 떨어진 팀을 3위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데얀과 몰리나 콤비를 K리그 최강의 공격 조합으로 만드는 등 끈끈한 조직력으로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특유의 친근한 리더십이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FC 서울 공격수) : "강한 질책도 하시고 어떨 때는 정말 달콤한 당근도 주시기 때문에, 선수들 또한 잘 따랐던…."
현역 시절 독수리로 이름을 날린 최용수 감독, 이제 지도자로서 성공시대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서울이 K리그 정상에 올랐는데요,
최감독은 K리그 최초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과 함께 최용수 감독의 웃음도 터졌습니다.
최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시즌 만에 이룬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끝까지 믿음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신뢰를 만들었고, 또 이렇게 결과까지 나오게 돼서 너무나도 저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최 감독은 2000년 안양 LG 선수로 우승과 MVP, 골든볼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년 전엔 코치로, 이번 시즌엔 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리그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선수 때 우승했을 때는 제가 잘나서 우승한 줄 알았습니다. 감독이 되고 나니 정말로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유지해야겠구나…."
최감독은 지난해 감독대행을 맡아 14위로 떨어진 팀을 3위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데얀과 몰리나 콤비를 K리그 최강의 공격 조합으로 만드는 등 끈끈한 조직력으로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특유의 친근한 리더십이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FC 서울 공격수) : "강한 질책도 하시고 어떨 때는 정말 달콤한 당근도 주시기 때문에, 선수들 또한 잘 따랐던…."
현역 시절 독수리로 이름을 날린 최용수 감독, 이제 지도자로서 성공시대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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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이번엔 감독으로 K리그를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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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07:40:12
<앵커 멘트>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서울이 K리그 정상에 올랐는데요,
최감독은 K리그 최초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과 함께 최용수 감독의 웃음도 터졌습니다.
최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시즌 만에 이룬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끝까지 믿음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신뢰를 만들었고, 또 이렇게 결과까지 나오게 돼서 너무나도 저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최 감독은 2000년 안양 LG 선수로 우승과 MVP, 골든볼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년 전엔 코치로, 이번 시즌엔 감독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리그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선수 때 우승했을 때는 제가 잘나서 우승한 줄 알았습니다. 감독이 되고 나니 정말로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유지해야겠구나…."
최감독은 지난해 감독대행을 맡아 14위로 떨어진 팀을 3위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데얀과 몰리나 콤비를 K리그 최강의 공격 조합으로 만드는 등 끈끈한 조직력으로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특유의 친근한 리더십이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FC 서울 공격수) : "강한 질책도 하시고 어떨 때는 정말 달콤한 당근도 주시기 때문에, 선수들 또한 잘 따랐던…."
현역 시절 독수리로 이름을 날린 최용수 감독, 이제 지도자로서 성공시대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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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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