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8연승’ 질주

입력 2012.11.23 (07:40) 수정 2012.11.23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우리은행은 올 시즌 근성을 갖춘 전혀 다른 팀이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 이승아가 가로챈 공을 양지희가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에는 티나에서 시작해 임영희의 석 점슛으로 이어집니다.



이 같은 압박 수비에 이은 속공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무기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해리스조차 속수무책입니다.



우리은행은 상승세의 삼성생명마저 67대 60으로 이겨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임영희 : "자신감 가진 게 제일 달라진 부분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신감 불어넣음"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부임 이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결과입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은행 선수들은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인터뷰>위성우(감독) :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겨내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



이제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에 세웠던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 경신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8연승’ 질주
    • 입력 2012-11-23 07:40:13
    • 수정2012-11-23 07:43: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우리은행은 올 시즌 근성을 갖춘 전혀 다른 팀이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 이승아가 가로챈 공을 양지희가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에는 티나에서 시작해 임영희의 석 점슛으로 이어집니다.

이 같은 압박 수비에 이은 속공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무기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해리스조차 속수무책입니다.

우리은행은 상승세의 삼성생명마저 67대 60으로 이겨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임영희 : "자신감 가진 게 제일 달라진 부분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신감 불어넣음"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부임 이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결과입니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은행 선수들은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인터뷰>위성우(감독) :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겨내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

이제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에 세웠던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 경신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