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골밑 점령, 동부 팀 최다 6연패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목요일 프로농구에서는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두팀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이정화 기자, 동부는 5연패, 그리고 삼성은 2연패 탈출을 노렸습니다?



현재 리그 최다실점 1위팀인 동부는 최근 5연패 기간 평균 90점에 가까운 실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팀 최다 연패인 6연패를 막기 위해 부상 중인 김주성이 출장을 강행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지난 맞대결에서 고감도 외곽슛을 앞세워 승리했는데요. 2연패 탈출을 위해 이동준 선수가 득점의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동부와 삼성의 경기, 원주 치악 체육관입니다.



삼성이 승리를 거두면서 동부를 6연패에 빠트렸습니다?



김주성이 돌아왔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2007년 3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팀 최다연패 타이를 이뤘습니다.



반면 삼성은 4쿼터, 집중력이 좋았는데요. 특히 이동준이 10득점, 10개의 리바운드로 타운스와 함께 골밑을 장악하면서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동준 선수의 소감 들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