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음 주 ‘재정절벽’ 협상 난항 예고
입력 2012.11.23 (11:08)
수정 2012.1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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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현지시각 21일 한 신문 칼럼을 통해 16조에 달하는 국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차가 커 다음주 협상에서 접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부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고소득층 증세를 내세우자, 공화당이 '오바마 케어' 시행 연기로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현지시각 21일 한 신문 칼럼을 통해 16조에 달하는 국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차가 커 다음주 협상에서 접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부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고소득층 증세를 내세우자, 공화당이 '오바마 케어' 시행 연기로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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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다음 주 ‘재정절벽’ 협상 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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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11:08:30
- 수정2012-11-23 11:53:05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현지시각 21일 한 신문 칼럼을 통해 16조에 달하는 국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차가 커 다음주 협상에서 접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부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고소득층 증세를 내세우자, 공화당이 '오바마 케어' 시행 연기로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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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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