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심 속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은밀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 대 남성이 성매매 알선책 두 명과 청주시내 한 주택가 골목 사이로 사라지고, 잠시 뒤 뒤를 쫓은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현장음> "가만 있어! 가만 있어! 옷 입어!"
도심 오피스텔에 마련된 성매매 업소입니다.
서랍을 뒤지자 각종 피임기구가 발견됩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성매매 업주 32 살 남 모씨는 청주시내 원룸과 오피스텔 9곳을 임대한 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여고생 등 성매매 여성 18 명을 고용해 영업을 해왔습니다.
인터넷에 ’골프클럽’, ’헤어샵’ 등의 이름으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에게만 알선책의 연락처를 알려줘 오피스텔로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남 모씨(피의자) : "전화받고 손님 넣어준 게 다에요.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남씨는 또 대담하게도 인터넷에 성매매 여성들 신상을 올리고, 후기를 남기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회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목성수(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이런 성매매는 인터넷이라 접근성이 좋고,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컸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오피스텔 성매매’가 점조직 형태로 주택가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 입니다.
도심 속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은밀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 대 남성이 성매매 알선책 두 명과 청주시내 한 주택가 골목 사이로 사라지고, 잠시 뒤 뒤를 쫓은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현장음> "가만 있어! 가만 있어! 옷 입어!"
도심 오피스텔에 마련된 성매매 업소입니다.
서랍을 뒤지자 각종 피임기구가 발견됩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성매매 업주 32 살 남 모씨는 청주시내 원룸과 오피스텔 9곳을 임대한 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여고생 등 성매매 여성 18 명을 고용해 영업을 해왔습니다.
인터넷에 ’골프클럽’, ’헤어샵’ 등의 이름으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에게만 알선책의 연락처를 알려줘 오피스텔로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남 모씨(피의자) : "전화받고 손님 넣어준 게 다에요.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남씨는 또 대담하게도 인터넷에 성매매 여성들 신상을 올리고, 후기를 남기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회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목성수(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이런 성매매는 인터넷이라 접근성이 좋고,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컸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오피스텔 성매매’가 점조직 형태로 주택가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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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성매매’ 일삼은 일당 검거
-
- 입력 2012-11-23 13:03:30
<앵커 멘트>
도심 속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은밀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 대 남성이 성매매 알선책 두 명과 청주시내 한 주택가 골목 사이로 사라지고, 잠시 뒤 뒤를 쫓은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현장음> "가만 있어! 가만 있어! 옷 입어!"
도심 오피스텔에 마련된 성매매 업소입니다.
서랍을 뒤지자 각종 피임기구가 발견됩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성매매 업주 32 살 남 모씨는 청주시내 원룸과 오피스텔 9곳을 임대한 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여고생 등 성매매 여성 18 명을 고용해 영업을 해왔습니다.
인터넷에 ’골프클럽’, ’헤어샵’ 등의 이름으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에게만 알선책의 연락처를 알려줘 오피스텔로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남 모씨(피의자) : "전화받고 손님 넣어준 게 다에요.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남씨는 또 대담하게도 인터넷에 성매매 여성들 신상을 올리고, 후기를 남기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회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목성수(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이런 성매매는 인터넷이라 접근성이 좋고,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컸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오피스텔 성매매’가 점조직 형태로 주택가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 입니다.
도심 속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은밀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 대 남성이 성매매 알선책 두 명과 청주시내 한 주택가 골목 사이로 사라지고, 잠시 뒤 뒤를 쫓은 경찰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현장음> "가만 있어! 가만 있어! 옷 입어!"
도심 오피스텔에 마련된 성매매 업소입니다.
서랍을 뒤지자 각종 피임기구가 발견됩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성매매 업주 32 살 남 모씨는 청주시내 원룸과 오피스텔 9곳을 임대한 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여고생 등 성매매 여성 18 명을 고용해 영업을 해왔습니다.
인터넷에 ’골프클럽’, ’헤어샵’ 등의 이름으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에게만 알선책의 연락처를 알려줘 오피스텔로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남 모씨(피의자) : "전화받고 손님 넣어준 게 다에요.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남씨는 또 대담하게도 인터넷에 성매매 여성들 신상을 올리고, 후기를 남기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회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목성수(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이런 성매매는 인터넷이라 접근성이 좋고,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컸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오피스텔 성매매’가 점조직 형태로 주택가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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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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