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학생 4년 동안 551명 권고 전학
입력 2012.11.23 (14:21)
수정 2012.11.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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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부터 지난 9월까지 경기도 내 중학생 551명이 학교폭력 등 각종 비행으로 권고전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고처분을 받은 중학생은 2009년 60명, 2010년 100명, 지난해 163명이던 것이 올해는 9월까지 228명으로 4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권고전학 이유는 학교폭력이 71.9%인 39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성폭력 및 성희롱, 성추행 관련 학생도 50명에 이릅니다.
이 밖에 집단 괴롭힘이나 폭행이 42명, 금품갈취 26명, 학교 부적응 13명, 교권침해 10명 등이었습니다.
권고전학 조치를 한 학교는 180개교로, 도내 전체 중학교의 31.4%입니다.
권고처분을 받은 중학생은 2009년 60명, 2010년 100명, 지난해 163명이던 것이 올해는 9월까지 228명으로 4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권고전학 이유는 학교폭력이 71.9%인 39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성폭력 및 성희롱, 성추행 관련 학생도 50명에 이릅니다.
이 밖에 집단 괴롭힘이나 폭행이 42명, 금품갈취 26명, 학교 부적응 13명, 교권침해 10명 등이었습니다.
권고전학 조치를 한 학교는 180개교로, 도내 전체 중학교의 3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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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중학생 4년 동안 551명 권고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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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14:21:02
- 수정2012-11-23 14:29:55
지난 2009년부터 지난 9월까지 경기도 내 중학생 551명이 학교폭력 등 각종 비행으로 권고전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고처분을 받은 중학생은 2009년 60명, 2010년 100명, 지난해 163명이던 것이 올해는 9월까지 228명으로 4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권고전학 이유는 학교폭력이 71.9%인 39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성폭력 및 성희롱, 성추행 관련 학생도 50명에 이릅니다.
이 밖에 집단 괴롭힘이나 폭행이 42명, 금품갈취 26명, 학교 부적응 13명, 교권침해 10명 등이었습니다.
권고전학 조치를 한 학교는 180개교로, 도내 전체 중학교의 3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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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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