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요금체납으로 전기공급이 차단된 가정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기 공급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전라남도가 요금체납자 가정에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기간을 연장하도록 약관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해 오는 27일 도 관계자와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3개월 이상 전기 요금을 내지 않은 가구 현황을 도에 정기적으로 통보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약관 개정 승인권을 가진 지식경제부는 전기 요금 미납 가구현황은 복지서비스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통보할 필요가 있으며 전기 공급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전라남도가 요금체납자 가정에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기간을 연장하도록 약관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해 오는 27일 도 관계자와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3개월 이상 전기 요금을 내지 않은 가구 현황을 도에 정기적으로 통보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약관 개정 승인권을 가진 지식경제부는 전기 요금 미납 가구현황은 복지서비스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통보할 필요가 있으며 전기 공급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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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체납 가정 전기정상 공급기간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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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19:32:07
한국전력공사가 요금체납으로 전기공급이 차단된 가정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기 공급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전라남도가 요금체납자 가정에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기간을 연장하도록 약관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해 오는 27일 도 관계자와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3개월 이상 전기 요금을 내지 않은 가구 현황을 도에 정기적으로 통보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약관 개정 승인권을 가진 지식경제부는 전기 요금 미납 가구현황은 복지서비스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통보할 필요가 있으며 전기 공급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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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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