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 증가 기대감에 급등

뉴욕 증시는 독일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소비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인들의 씀씀이도 늘 것으로 전망돼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1일보다 172.79포인트 상승한 13,009.68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8.12포인트 뛴 1,409.1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0.30포인트 오른 2,966.8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틀째인 오늘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