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로 이긴’ 삼성화재 선두굳히기

입력 2012.11.24 (21:56) 수정 2012.11.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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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가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승부는 높이와 가로막기에서 갈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켑코 안젤코의 강공도 삼성의 벽 앞에선 소용이 없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이 뜰 때마다 켑코는 공격이 힘을 잃습니다.



지태환은 1세트에서만 가로막기 4개를 성공시켰습니다.



2,3세트에선 짧은 토스를 한 박자 빠른 속공으로 연결하며 켑코 코트를 공격했습니다.



레오와 안젤코, 두 거포의 대결로 예상됐던 승부는 이렇게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의 3대 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지태환(삼성화재 센터) : "사이드 블로킹도 잘 된 것 같고 공격은 광우형과 토스가 좋아서 잘 맞고 있는 것 같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도 이겨 6연승했습니다.



켑코는 안젤코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수비 불안과 집중력 부족으로 부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해법찾기가 시급합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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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로 이긴’ 삼성화재 선두굳히기
    • 입력 2012-11-24 21:56:40
    • 수정2012-11-24 22: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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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가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승부는 높이와 가로막기에서 갈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켑코 안젤코의 강공도 삼성의 벽 앞에선 소용이 없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이 뜰 때마다 켑코는 공격이 힘을 잃습니다.

지태환은 1세트에서만 가로막기 4개를 성공시켰습니다.

2,3세트에선 짧은 토스를 한 박자 빠른 속공으로 연결하며 켑코 코트를 공격했습니다.

레오와 안젤코, 두 거포의 대결로 예상됐던 승부는 이렇게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의 3대 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지태환(삼성화재 센터) : "사이드 블로킹도 잘 된 것 같고 공격은 광우형과 토스가 좋아서 잘 맞고 있는 것 같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도 이겨 6연승했습니다.

켑코는 안젤코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수비 불안과 집중력 부족으로 부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해법찾기가 시급합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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