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경기 침체와 자연재해 피해, 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따른 경영 악화로 연내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 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들이 대내외 압력 속에 다음 달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심했으나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2012회계연도 들어 올 9월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0.2%로 적정 손해율 77%를 웃돌았으며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 적자만 26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1회계연도부터 누적 적자는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업계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들이 대내외 압력 속에 다음 달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심했으나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2012회계연도 들어 올 9월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0.2%로 적정 손해율 77%를 웃돌았으며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 적자만 26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1회계연도부터 누적 적자는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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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사, 올해 자동차보험료 추가인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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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5 09:42:02
손해보험사들이 경기 침체와 자연재해 피해, 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따른 경영 악화로 연내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 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들이 대내외 압력 속에 다음 달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심했으나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2012회계연도 들어 올 9월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0.2%로 적정 손해율 77%를 웃돌았으며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 적자만 26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1회계연도부터 누적 적자는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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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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